나폴리의 김민재는 이번에도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나폴리에 승리의 3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또한 걷어내기나 공중볼경합은 팀내 1위로 올리며 이탈리아 축구의 수비수 1위로 올랐다고 합니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바로 보실수 있으십니다.
김민재의 활약에 나폴리는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 최저실점 1위 자리도 지켰는데 그자리에는 김민재의 맹활약이 있었습니다.
김민재는 13일 이탈리아 나폴리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크레모네세와 22라운드 홈경기를 하였는데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경기에서 김민재는 걷어내기 5회, 공중볼 경합 승리 7회등 수비 지표에서 팀내 1위를 기록했고 크레모네세의 유효슈팅은 1개에 그쳤습니다. 이날 김민재는 후반 20분 온몸을 날려 빅터 오시멘의 골을 머리로 어시스트하는 공격적인 모습까지 선보여 나폴리 홈관중들에게 엄청난 환호를 들었습니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전술에서도 큰 역할을 했는데요 후방 빌드업시 적극적으로 관여하였고 이날 김민재는 크레모네세전에서 120회 넘는 패스를 시도했고 이날 나폴리에서 100회 넘는 패스를 시도한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패스를 해도 88%의 성공율을 보였습니다.
경기 후 이탈리아 풋볼 매체는 김민재를 높은 평점을 매기며 훌륭한 활약상을 칭찬하였습니다. (후스코어드닷컴 8.1점, 풋몹 8.5점). 나폴리는 6연승을 달리며 이탈리아 리그에서 1위를 달리며 2위 인터밀란과는 승점 16점 차이로 많은 점수차로 앞지르고 있어 이번 우승가능성은 94%에서 95%로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우승에 가까워진 나폴리의 김민재 첫시즌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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